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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낮기온 서울30도, 광주33도 ‘광프리카’…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나쁨 오존주의보
[오늘날씨] 낮기온 서울30도, 광주33도 ‘광프리카’…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나쁨 오존주의보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5.16 0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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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6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맑겠고 전날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광주는 오늘도 33도(광주풍암)까지 오르겠다. 서울 낮기온도 30도로 초여름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일교차는 치대 20도로 매우 크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 ‘나쁨’ 오존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이겠다.
목요일인 16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맑겠고 전날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광주는 오늘도 33도(광주풍암)까지 오르겠다. 서울 낮기온도 30도로 초여름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일교차는 치대 20도로 매우 크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 ‘나쁨’ 오존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이겠다.

목요일인 16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맑겠고 전날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광주는 오늘도 33도(광주풍암)까지 오르겠다. 서울 낮기온도 30도로 초여름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일교차는 치대 20도로 매우 크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 ‘나쁨’ 오존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이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16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전망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20~24도)보다 2~7도 높은 25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특히, 따뜻한 남풍류가 계속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광주는 오늘(16일)도 낮 기온이 33도(광주 풍암)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다만, 내일(17일)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30도(광주 풍암)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폭염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높겠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홍성 13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목포 16도 △여수 16도 △안동 15도 △대구 16도 △포항 16도 △울산 17도 △부산 17도 △창원 15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홍성 28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목포 26도 △여수 25도 △안동 30도 △대구 31도 △포항 28도 △울산 25도 △부산 25도 △창원 26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3도가 될 전망이다.

건조 전망에 따르면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동부와 강원남부, 충청내륙, 경북내륙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오늘은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의 대기질이 좋지 않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중서부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에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오존 농도는 전날에 이어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

해상 전망에 따르면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는 오늘(16일) 낮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져 내일(17일)엔 초속 10~16m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주간예보)에 따르면, 금요일인 내일날씨(17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15시)부터, 전남해안은 밤(21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8일은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20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금요일인 내일(17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대기 상태가 전 권역 대부분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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