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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학생 절주지도자 44명 양성
김해시, 대학생 절주지도자 44명 양성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5.17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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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음주문제 상담활동 투입

 

김해시보건소는 대학생 절주지도자 44명을 양성해 청소년 음주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활동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가야대 절주동아리 ‘사계 절주’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절주지도자 양성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 16일 44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올 하반기부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음주예방 체험교실, 절주 캠페인,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절주지도자 양성과정은 보건소와 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가야대가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총 250명의 절주지도자를 배출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한 대학생은 “청소년들에게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절주지도자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음주문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지역보건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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