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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장관, 여성독립운동가 정신 계승 방안 모색
진선미 장관, 여성독립운동가 정신 계승 방안 모색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9.05.21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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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독립운동가 후손들과 21일 간담회
진선미장관 女독립운동가 후손 만난다
진선미장관 女독립운동가 후손들과 21일 간담회. 지난 3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열린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 개막식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한완상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사업 추진위원장 등이 강애란 작가의 '여성독립운동가 시리즈'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2019.3.7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21일 여성독립운동가 후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진 장관은 21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림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만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여성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의 집 영주실에서 진행되는 이날 간담회에는 독립운동가 오광심(건국훈장 독립장)지사의 아들과 이국영(건국훈장 애족장)지사의 딸을 비롯한 11명의 여성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석한다.


오광심 지사는 1931년 만주에서 조선혁명당원으로 활동했으며, 1940년 이후에는 광복군에 입대해 선전활동을 담당하는 등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이국영 지사는 1941년 한국혁명여성동맹에 가입해 항일운동에 나섰으며, 중국에 거주하고 있던 교민들의 자녀를 교육했다. 1944년에는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생계부 부원으로 임명돼 활동했다.

진 장관은 "지금 이 시대의 자유는 암울한 일제 강점기에 독립을 향해 열정과 헌신으로 싸워 온 여성독립운동가 분들의 고단한 인생 여정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가부는 자랑스러운 한국여성사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숨겨진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내고, '여성독립운동가 후손들과 함께하는 구술간담회' 등을 열어 나라를 지키기 위한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여가부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여성독립운동사를 한눈에 조망하는 '2019 특별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을 오는 8월15일까지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진행한다.

[Queen 박소이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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