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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에스피에스공장서 아크릴산 누출사고…성주선 아크릴 공장 화재
안성 에스피에스공장서 아크릴산 누출사고…성주선 아크릴 공장 화재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5.21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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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21일 오전 7시 50분 발송한 재난문자
안성시가 21일 오전 7시 50분 발송한 재난문자

21일 오전 6시22분께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에 위치한 에스피에스공장에서 '아크릴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안성시청은 이날 오전 7시50분쯤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의 안전을 당부했다.

안성시청은 재난문자에서 “금일 06:22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 에스피에스공장 아크릴산누출 발생.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678-2119)”라는 내용의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에스피에스공장에서 아크릴산 누출사고 즉시 긴급 출동해 방재작업에 착수했다.

아크릴산은 카복실산과 비닐기를 포함하는 가장 간단한 불포화카복실산이다. 공업적으로 아세틸렌의 카르보닐화반응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잉크, 니스, 래커 등에서 점도를 높여주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부식성인 매우 강한 아크릴산은 사람의 피부, 눈, 점막에 접촉시 강한 자극을 주며 아크릴산 증기에 노출된 경우 눈이 충혈 되거나 가렵게 되고, 호흡기 계통에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졸음이나 두통, 기침,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0시40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아크릴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 2동(430㎡)과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2시간1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인력 3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패널 구조의 온돌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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