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이는 21일 오후.
종로구 옥인동 산책길에 반소매 차림의 회사원이 점심시간을 맞아 밖으로 나옵니다.
익숙한 거리를 걷다 보면
익숙한 그림과 마주칠 때가 있습니다.
어딘지 그리운 그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우리는 어느덧 그 시절로 돌아갑니다.
오늘의 이 시간도 언젠가는 그리워질 것임을 알기에 더욱 소중한 하루입니다.
[Queen 글 /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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