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이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까지 충무로 팔색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을 시작했다.
<히트맨>은 국보급 특수요원 ‘준’이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최근 영화 <탐정: 리턴즈>와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 2>로 흥행은 물론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권상우가 국보급 특수요원에서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사는 남자 ‘준’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일상 연기를 비롯해 특기인 액션까지 선보인다.
또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에서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저력을 입증한 정준호가 국정원 요원 ‘덕규’역으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는 물론 반전 유머까지 다채롭게 표현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썬키스 패밀리>,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황우슬혜는 ‘준’의 아내 ‘미나’로 분해 권상우와 현실 부부의 찰떡 케미를,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활약하며 대세 신예로 자리매김한 이이경은 ‘준’의 후배요원 ‘철’역으로 분해 강직하고 순수한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히트맨>은 <보람이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로 제6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내 사랑 내 곁에>의 각색을 맡아 연출력과 필력을 입증한 최원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56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청년경찰>의 제작사 베리굿 스튜디오의 신작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