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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 ‘식중독 사고’ 주의해야
초여름 더위, ‘식중독 사고’ 주의해야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5.24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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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3,026건의 식중독 사고가 일어났으며, 총 6만9,1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식중독 사고는 초여름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학교, 학교 외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집중 발생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는 시설의 종사자는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제주니, 장염 비브리오균, 바실러스 세레우스다.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주로 균에 오염된 채소 섭취로 발생하며, 복통, 구토, 탈수 등을 일으키고 특히 유아에게 설사를 유발한다.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달걀이나 닭고기 등 가금류 섭취로 발생하며, 복통, 설사, 오한 등을 유발한다.

이에 행안부는 채소의 경우 식초 또는 염소 소독액 등에 5분 이상 담가뒀다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 후 조리해야 병원성 대장균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살모넬라균,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을 예방하려면 육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특히 달걀은 날로 먹지 않아야 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해산물이 쉽게 부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조리된 음식은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않고, 5℃ 이하에서 냉장보관 하는 것이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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