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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2010년 전국민 울린 ‘하모니’…김윤진·나문희·강예원 주연
[한국영화특선] 2010년 전국민 울린 ‘하모니’…김윤진·나문희·강예원 주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5.26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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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오늘) EBS 1TV ‘한국영화특선’에서는 강대규 감독의 <하모니>가 방송된다.

김윤진, 니문희, 강예원, 정수영, 장영남, 이다희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하모니>는 2010년 1월 28일 개봉해 누적관객수 301만8154명을 기록했다. 네티즌 평점 9.05.  

2010년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킨 감동 드라마 <하모니>는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각계각층 관객들의 호평과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하모니>의 가장 큰 인기요인은 사연도 개성도 가지각색인 여자 교도소 합창단의 가슴 벅찬 도전과 뜨거운 승리가 전하는 진정성 있는 웃음, 눈물, 감동의 드라마로 이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입소문을 자아냈다. 여기에 월드스타 김윤진, 국민배우 나문희의 가슴 찡한 열연과 강예원, 정수영, 박준면, 이다희의 환상적인 무대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추천 열풍을 몰고 왔다.

<하모니>는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교도소에서 아들 민우를 낳아 기르지만 법에 따라 18개월 후면 입양을 보내야만 하는 홍정혜(김윤진).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김문옥(나문희), 어느 날 교도소를 방문한 합창단의 공연을 감명 깊게 본 정혜는 교도소장에게 합창단 결성을 제안하고, 합창단을 훌륭히 성공시키면 민우와 함께 단 하루만이라도 바깥 세상으로 특박을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교도소에서는 합창단을 꾸리기 위한 오디션이 열리고, 타고난 음치 정혜를 비롯해, 밤무대 뽕필로 합창단 물을 흐리는 지화자(정수영), 전직 프로레슬러 출신의 로맨티스트 강연실(박준면), 깊은 상처를 지닌 고집불통 성악 천재 강유미(강예원) 등이 모여 합창단을 결성하게 된다. 그리고 전직 음대교수인 사형수 김문옥(나문희)의 지휘 아래 도저히 어울릴 수 없을 것 같던 합창단은 점차 아름다운 화음을 갖추게 된다. 합창단을 성공으로 이끈 정혜는 아들 민우와 특박을 허락 받지만 그 기쁨도 잠시, 결국 민우를 입양을 보내며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된다.

영화 <하모니>의 메가폰을 잡은 강대규 감독은 <형사 duelist>(2005)와 <해운대>(2009) 연출부를 거쳤으며, 윤제균 감독이 시나리오에 참여한 <하모니>로 충무로에 안착했다. 집단 캐스팅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노련하게 '하모니'를 이뤄냈으며, 춘사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EBS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영화 ‘하모니’ 사진 = 네이버 영화정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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