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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국민 여러분!> 김기남, “다시없을 작품, 눈물 핑 돌았다”
KBS 2TV <국민 여러분!> 김기남, “다시없을 작품, 눈물 핑 돌았다”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5.29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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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콘텐츠 UK
사진출처= 콘텐츠 UK

<국민 여러분!>의 배우 김기남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기남의 소속사는 KBS2 드라마 <국민여러분>에서 공부가 제일 쉬웠던 하버드 출신 보좌관 박왕고로 맹활약했던 김기남의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차 안에서 종영소감을 남긴 김기남은 “다시 한 번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뜻 깊은, 재미있게 촬영한 작품”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기남은 “마지막 촬영 때 아쉬움에 눈물까지 핑 돌 정도”라고 표현하며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김기남은 <국민 여러분!>에서 공부 말고는 뭐든 허당인 색다른 보좌관 박왕고의 모습을 연출하며 너드미를 뽐냈다. 특히 양정국(최시원 분)의 사기꾼 팀원이자 제자인 황승이(이주명 분)와의 아슬아슬한 러브 라인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를 얻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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