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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전국 평균 8.03% 상승…서울·광주·제주 순 높아
개별공시지가, 전국 평균 8.03% 상승…서울·광주·제주 순 높아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5.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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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1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 대비 8.03% 상승해 지난해 6.28% 대비 1.75%p 더 많이 올랐다.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 교통망 개선기대, 상권활성화, 인구유입 및 관광수요 증가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분석된다.

공시 대상은 총 3,353만 필지이며, 전년 대비 약 43만 필지 증가했다. 이는 점용료 등 부과를 위한 산정 대상 필지 증가,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분할 등이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12.35), 광주(10.98), 제주(10.7), 부산(9.75), 대구(8.82), 세종(8.42) 등 6개 시·도는 전국 평균(8.03)보다 높게 상승했고, 충남(3.68), 인천(4.63), 대전(4.99), 충북(5.24), 전북(5.34) 등 11개 시·도는 전국 평균(8.03)보다 낮게 상승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은 국제교류복합지구·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계획, 광주는 에너지밸리산업단지 조성, 제주는 국제영어도시·제2공항개발, 부산은 주택 정비사업 등의 요인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충남은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 토지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낮은 상승률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공시가격은 조세·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및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등 약 60여 종의 관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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