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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왕국] 최강의 해양 포식자들, 바다전갈·향고래·메갈로돈…
[동물의 왕국] 최강의 해양 포식자들, 바다전갈·향고래·메갈로돈…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6.0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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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KBS1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물의 왕국’에서는 ‘최강의 해양 포식자들(1)’ 편이 방송된다.

이날 ‘최강의 해양 포식자들(1)’에서는 바다를 호령했던 포식자들 중 가장 악명이 높았던 포식자들을 꼽아 본다.

5위는 날카로운 집게발로 무장한 거대한 바다전갈, 4위는 자체적으로 턱을 날카롭게 연마했던 둔클레오스테우스, 3위는 오늘날까지도 바다를 누비며 거대 오징어를 사냥하는 향고래가 꼽혔다. 그리고 2위는 재빠른 움직임과 사냥에 최적화된 치아로 무장한 플리오사우루스, 대망의 1위는 지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포식자인 메갈로돈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바다전갈은 고생대 오르도비스기부터 페름기(4억6,000만년~2억 5,000만년 전)까지 살았던 절지동물이다.

둔클레오스테우스는 고생대 실루리아기에서 데본기까지 번성했던 어류로 길이가 9m, 무게가 3.6톤에 달했다고 한다.

향고래는 향유고래 또는 말향고래라고 불리며 이빨고래류 중에 가장 큰 종으로  수컷은 19m, 암컷은 13m까지 자라고 몸무게가 최대 57톤에 달하는 신비의 동물로 알려져 있다.

플리오사우루스는 최대길이 20m에 무게가 무려 45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해양 파충류로 전해진다.

메갈로돈은 그리스어로 ‘거대한 이빨’을 뜻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했으리라고 여겨지는 육식성 상어다.

◇ 최강의 해양 포식자들(1)
- 원제: Top Ten Deadliest Beasts – Monsters of the Deep
- 제작사 : Blink Films(영국)
- 배급사 : BBC Studios(영국)
- 제작년도 : 2017년

대자연의 위대함과 생태계의 신비함을 소개하는 ‘KBS 동물의 세계’는 BBC를 비롯하여, 내셔널지오그래픽, NHK, 유럽의 최고 다큐제작사 등 세계 일류의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들이 제작한 고급 다큐멘터리들을 엄선, 우리말로 더빙하여 일반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KBS ‘동물의 세계’는 매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동물의 세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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