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61회 로또당첨번호가 발표됐다.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48억7210만8844원 씩 받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6월 1일 오후 로또 861회차 추첨에서 ‘11, 17, 19, 21, 22, 2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로 결정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48억7210만8844원 씩 받는다. 1등 당첨자의 패턴은 자동선택자 3명, 수동선택자 1명이다.
1등 당첨금이 45억원 이상의 초대박이 터진 것은 지난 로또 852회차(1등 4명, 48억154만3407원, 2019년 3월 30일 추첨) 이후 9주 만이다.
1등 당첨번호 특징으로는 10번대와 20번대에서 각각 3개씩 나왔고, 21·22 연속번호가 등장한 점을 들 수 있겠다.
로또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로또 2등은 65명으로, 당첨금액은 4997만348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256명으로 143만9749원 씩 받는다. 4등(4개 번호 일치, 당첨금 5만원)은 10만8644명, 5등(3개 번호 일치, 당첨금 5000원)은 181만9899명이다.
이번 제 861회차 로또 1등 당첨지역과 복권판매점은 다음과 같다.
▲서재강변로또,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58-2번지 (자동)
▲로또판매점,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선동리 502-5 gs25편의점 (자동)
▲이마트24당진합덕점,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263-116번지 (수동)
▲로또복권, 경북 김천시 신음동 462-24 (자동)
이번 로또 861회차 총판매금액은 810억3255만1000원으로 지난주 로또 860회차(809억4422만3000원)보다 소폭 늘었다.
동행복권 로또히스토리에 따르면, 1등 당첨확률은 814만5060분의 1이다. 이번 861회차까지 누적 1등 당첨자수는 5808명이며, 평균 1등 당첨금액은 20억2870만6982원이다. 역대 1등 최고당첨금액은 407억2295만9400원이고, 1등 최저당첨금액은 4억593만995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은 1등 경우 농협은행 본점에서, 2등과 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로또 당첨번호조회와 당첨지역, 판매점 등 당첨정보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