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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녹색관광에 대거 투자
전남도, 친환경녹색관광에 대거 투자
  • 백준상
  • 승인 2010.11.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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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여수엑스포,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한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내년 2,0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영산호 관광지 조성(16억원), 순천 5000년 한국의 정원 관광자원(18억원), 나주 삼남대로 탐방로 조성(10억원), 곡성 섬진강 생태학습장 조성(23억원), 함평 뱀 생태관 건립(28억원) 등이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의 광역관광개발사업인 서해안권, 남해안관광클러스터, 지리산권 등 3개 분야에 전남도가 130억원을 확보해 3개 권역 사업에 투자한다. 이밖에 남도 고유의 역사문화자원인 도예촌 조성, 삼남대로 옛길복원, 거북배 유람선 등을 관광 상품화하고 각 시ㆍ군의 특색있는 기초 관광자원 등을 특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도 107개 사업에 1천250억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며 소금하우스, 회진 수상가옥 등 독특한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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