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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영호남 폭염주의보, 미세먼지 보통…현충일 남부 비→금요일 전국 강풍·폭우
[오늘 날씨] 영호남 폭염주의보, 미세먼지 보통…현충일 남부 비→금요일 전국 강풍·폭우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6.05 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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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5일, 오늘날씨는 영호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초)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다. 현충일인 내일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금요일(7일)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수요일인 5일, 오늘날씨는 영호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초)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다. 현충일인 내일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금요일(7일)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수요일인 5일, 오늘날씨는 대구 34도 광주 33도까지 올라 영호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초)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다. 현충일인 내일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금요일(7일)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5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새벽(3시)부터 낮(12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은 맑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어제 13~25도, 평년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평년 22~28도)가 되겠다. 내일(6일)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4~30도가 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대구, 광주, 경상남도(합천, 함양, 창녕, 함안, 밀양, 김해),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제외), 전라남도(나주, 순천, 광양, 구례, 곡성)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전남과 경상도에는 오늘(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한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홍성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목포 18도 △여수 20도 △안동 16도 △대구 19도 △포항 21도 △울산 20도 △부산 20도 △창원 18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2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홍성 29도 △청주 31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목포 27 △여수 29도 △안동 32도 △대구 34도 △포항 32도 △울산 28도 △부산 28도 △창원 32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6도가 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와 일부 남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이에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충북·전남·대구·경북·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존 농도는 전남·울산은 '매우나쁨', 경기도·강원권·충북·전북·부산·대구·경북·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해상에서 해무가 유입되면서 오늘 오전(12시)까지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일부 중부내륙과 전라해안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특히, 안개가 짙게 끼는 서해 도서지역과 서해안에는 오늘 아침(9시) 까지 산발적으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산지와 동해안)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해상 전망에 따르면 내일(6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또 남해안과 서해안은 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상 안전의 유의해야겠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주간예보)에 따르면, 현충일인 내일날씨(6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12시)부터 차차 흐려져 제주도에는 오후(15시)부터,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밤(18시)부터 비가 오겠다. 7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특히 현충일인 6일(목요일) 오후부터 7일(금요일)에는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또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해상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현충일이자 목요일인 내일(6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전 권역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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