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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하 시사에 뉴욕증시 급등…다우 2.06%↑ 나스닥 2.65%↑
연준 금리인하 시사에 뉴욕증시 급등…다우 2.06%↑ 나스닥 2.65%↑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6.0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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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금리인하 시사 발언에 힘입어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5개월 만에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06% 상승한 2만5332.18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14% 오른 2803.27을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65% 뛴 7527.12를 기록했다.

이날 S&P500지수 11개 업종 중 10개 업종이 상승했다. 기술주가 3.26%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부동산주는 0.56%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금리 결정에 접근하는 데 있어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다는 표현을 중단하고 대신 연준이 무역전쟁의 파장을 주시하고 있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전에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도 경제 성장 둔화 전망에 대한 대응으로 금리를 인하하는 방안을 언급한 바 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지만 경제 확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 변화에 열려 있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시장은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기술주의 반등이 두드러진 가운데 애플은 3.66%, 마이크로소프트(MS)는 2.77% 상승을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0.05% 하락한 97.0910을 기록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5bp(1bp=0.01%p) 상승한 2.12%를 기록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네이버 증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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