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초·중·고교 교사 대상 한양도성 직무연수 프로그램인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29일부터 8월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시간은 총 30시간이며 전문가 강연 7회, 도성 현장답사 2회로 구성된다.
각 회차별로 선착순 20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연수에서는 △홍순민 명지대학교 교수의 '한양도성의 역사' △문상명 성신여대 박사의 '지도로 보는 서울'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의 '옛 그림 속의 한양' △안창모 경기대 교수의 '서울의 도시계획과 경관의 변화' 등 강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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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희망자는 한양도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Queen 박소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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