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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위중...박지원 의원 페이스북에 "의료진 주시중" 알려
이희호 여사 위중...박지원 의원 페이스북에 "의료진 주시중" 알려
  • 최수연 기자
  • 승인 2019.06.09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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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위중...박지원 의원 페이스북에 "의료진 주시중" 알려
이희호 여사 위중...박지원 의원 페이스북에 "의료진 주시중" 알려

이희호 여사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병세가 위중한 상태로 의료진이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9일 전해졌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젯밤 자정 목표에서 전화를 받고 상경, 오늘 새벽 3시부터 병원에 있다가 집에서 자고 아침에 다시 병원에 왔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여사님은 98세로 노쇠하시고 오랫동안 입원중이셔서 어려움이 있으시다"며 "의료진 말씀에 의하면 지금 현재는 주시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여사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측 관계자 역시 "여사님께서 몸이 많이 안좋으시다"고 전했다.

1922년생인 이 여사는 지난 3월부터 노환으로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Queen 최수연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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