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4월에 이어 5월에도 ‘공연관람’ 관련 상담의 전월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에어컨’의 상담 건수 증가율이 뒤를 이었다.
‘공연관람’은 할인율이 큰 조기예매 티켓에 대한 환불 불가 약관 및 공연 예매 취소 시 위약금 관련 불만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했으나, 사업자의 환불 조치가 이뤄진 5월 중순 이후 감소했다. ‘에어컨’의 경우 제품 파손, 배관 누수, 설치 미흡 등 품질 및 A/S와 관련된 불만이 많았다.
관련 피해발생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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