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진(眞)’ 가수 송가인이 20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20일 새벽 전라도 광주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전북 김제시 인근의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화물차가 송가인이 탄 차량 측면을 들이받으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송가인이 탄 차량 앞 부분이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송가인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사고는 화물차 운전자의 과실인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 측 관계자는 "송가인은 사고 후 응급실로 이송,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며 "큰 부상은 없지만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을 일부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가인의 인스타그램에는 “교통사고 괜찮나요ㅠ 많이 안 다쳤다고 하지만 그래도 걱정됩니다”, “교통사고 소식듣고 가슴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가벼운 부상이라해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한시바삐 건강 찾으시길 간젏 기원드립니다. 홍자 님도 송가인 님도 모두 사랑합니다”, “스케줄도 좋지만 안전이 최고입니다. 빠른 쾌유 바랄게요” 등의 댓글이 잇따라 달렸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미스트롯 진)을 차지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행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소화하고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