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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갑작스런 복통 생방송 중 교체…MBN측 “안정 되찾아 오늘 정상 진행”
김주하 앵커, 갑작스런 복통 생방송 중 교체…MBN측 “안정 되찾아 오늘 정상 진행”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6.2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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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주하 앵커가 19일 오후 뉴스 프로그램 '뉴스8' 진행 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교체된 가운데 오늘(20일) 방송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방송사측이 밝혔다.

전날 김주하 앵커는 뉴스를 진행하면서 평소와 다르게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고 떨리는 목소리로 멘트를 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땀 때문에 머리가 흥건히 젖어 화면에 그대로 비칠 정도였다.

결국 김주하 앵커는 자리를 떠났고 한성원 아나운서가 앵커석에 앉아 뉴스를 진행했다. 한성원 앵커는 방송 말미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뉴스를 이어받았다. 내일은 정상적으로 뉴스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MBN 측은 김주하 앵커가 안정을 찾았다면서 오늘(20일)부터 정상 진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MBN 관계자는 "김주하 앵커가 휴식을 취하면서 안정을 찾았고 큰 이상이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며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20일 뉴스는 정상 진행할 예정"이라고 뉴스1에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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