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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12월호 -직장 생활의 성공을 좌우하는 남성 처세술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12월호 -직장 생활의 성공을 좌우하는 남성 처세술
  • 양우영 기자
  • 승인 2019.06.24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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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2월호

풍부한 화제로 '솔직한' 거짓말쟁이가 되라

좋은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너이다. 즉, 재능이나 기술적인 숙련보다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과 인격 그리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교술을 제일로 꼽는 것.

1990년 12월호 -직장 생활의 성공을 좌우하는 남성 처세술
1990년 12월호 -직장 생활의 성공을 좌우하는 남성 처세술

 

대화를 나눌 경우

인간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이다. 즉,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좋은 인간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 따라서 화력을 키워 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소를 갖추어야만 한다. 

첫째, 인간성이다. 똑같은 내용의 얘기라도 말하는 사람에 의해 그 '말의 맛'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즉,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이를 어떤 각도로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간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그 인간성에 따라 각기 다른 말과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깊은 배려와 애정, 믿음 등을 가진 따뜻한 인간으로 비워질 때 당신의 점수는 더욱 높아진다는 것을 알아 두자.

둘째, 풍부한 화제이다. 업무에 관련된 대화 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까지 털어 놓을 수 있는 솔직담백한 대화가 필요하다. 진심이 담긴 대화는 서로의 마음을 통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섯째, 상대에 대한 예우이다. 말하는 대응력이란 말하는 자세와 듣는 자세를 말하는데 언제, 어디서,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말할까, 또는 들을까에 대한 판단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아무리 인간성이 좋고 풍부한 내용을 가졌다 할지라도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불쾌하게 해버리는 결과를 낳게 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상대방의 말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는 자세를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동료나 상사와 인사를 주고 받을 경우

인사란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경하며 반가움을 표현하는 예의의 기본이다. 또한 하나의 만남을 훌륭한 인간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며 자기 자신의 사고를 긍정적이고 폭넓은 것으로 변혁시키는 하나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만남을 소중히 하는 사람의 몸에서는 언제나 절도있고 겸허한 인사가 나오기 마련이다.

인사는 명확한 말씨로 절도있게 해야 한다. '안녕하십니까?' '잘 부탁합니다' 등 즐겁게 인사해야 하며 인사를 할 때, 양 손을 가볍게 바지의 양 선에 붙이고 상체를 15도 각도로 굽혀 상대의 발 끝을 바라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일단 굽힌 상체는 상대를 수용하는 자세가 되므로 2~3초 정도 허리를 굽힌 다음 상대를 배려하면서 천천히 고개를 든다.

이렇듯 명랑하고 절도있는 인사를 통해 서로를 존경하고 아끼는 마음이 오갈 때 타인과의 즐거운 관계가 이루어질 것이다.

전화를 받을 경우

전화는 보이지 않는 상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더욱 더 정중한 응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먼저 전화가 걸려 오면 벨소리가 세 번 이상 울리지 않도록 하며 "예, 감사합니다. XX회사 총무부의 김입니다" 등의 인사로 시작한다.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인사부터 시작하는 응대는 어떠한 곳에서라도 자신의 인격을 손상기키지 않는 기본적인 태도이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방의 말이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하여 크게 소리를 지르는 것은 삼가야 하며 전화를 받자마자 자신의 용건부터 말하는 것 또한 피해야 한다. 용건은 되도록 간단 명료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바쁜 말투는 듣기가 힘들고 착오가 생기기 쉬우므로 조금 천천히, 말의 매듭을 지어가면서 명확하게 말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전화를 받을 때는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내용을 듣고만 있으면 나중에 잊어 버리거나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재자에게 전언을 부탁받았을 때는 회사명, 이름, 시간 등을 메모하며 상대방 책상 위의 보기 쉬운 곳에 놓아 두되,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도 좋은 매너라 할 수 있다.(중략)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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