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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폴란드인 프셰므 “다시 찾은 울주 간절곶 소망길... 마음의 고향”
[EBS 한국기행] 폴란드인 프셰므 “다시 찾은 울주 간절곶 소망길... 마음의 고향”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6.25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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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 여름이면 울주
EBS 한국기행 - 여름이면 울주

오늘(25일) EBS 1TV ‘한국기행-여름이면 울주’(기획 김현주, 촬영 박주용, 구성 김주희, 연출 지은경) 2부가 방송된다.

초록의 땅으로 유혹하는 6월. 울주에는 백두대간 등줄기가 경상남·북도에 솟구쳐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닿아 있는 곳, ‘영남알프스’가 있다. 가지산, 신불산 등 해발 1000m 이상 고봉준령들은 이편저편에 따라 서로 다른 풍광을 그리고 특색을 담는다.

너른 산의 인심과 금빛 모래사장 펼쳐진 바다의 품 찾아 울주로 향하는 사람들. 여전히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곳, 울주로 떠난다.

이날 ‘한국기행-여름이면 울주’ 2부는 ‘어서와, 간절곶은 벌써 여름이야’ 편이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 - 여름이면 울주
EBS 한국기행 - 여름이면 울주

많은 이들의 ‘소망’을 품고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12년 전 인근 지역에서 대학을 다닌 폴란드인 프셰므 씨에게 울주 간절곶은 타지 생활에 ‘희망’을 주던 마음의 고향이다.

“한국 사람들은 희망을 가지고 소원을 위해서 특별한 거 항상 하잖아요. 그래서 일출 보러 많이 오고.”

바다와 숲, 작은 어촌 마을을 잇는 ‘간절곶 소망길’을 따라 시작된 여정. 작은 무인섬과 고운 모래사장이 그림같이 펼쳐진 진하해수욕장은 그가 가장 아끼는 장소란다.

“보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숨겨져 있는 보석.”

길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은 또 다른 여행의 묘미. 여름이 다가오면 명선교 인근에서는 낚시객들을 만날 수 있다. 낚시객의 넉넉한 인심으로 갓 잡아 맛보는 성대 회는 어떤 맛일까.

강양항 인근 어촌 마을 아낙들은 요즘 살이 차오른 다시마 건조 작업이 한창이다. 시원한 수박 새참 한 조각에 일일 도우미로 나선 프셰므 씨.

프셰므 씨는 다시 찾은 울주에서 또 어떤 추억을 쌓게 될까. 간절곶 소망길을 따라 프셰므 씨와 함께 조금 일찍 찾아온 여름을 만나보자.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여름이면 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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