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7월에도 유·초등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은 가야건국과 철기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가야시대 북마크를 만들어보는 초등생 대상 ‘나만의 가야시대 북마크를 만들어보자’, 27일은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배워보고 하바리움(특수용액이 든 병 속에 식물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하는 것)을 만들어보는 유아 대상 ‘가야시대 유물로 나만의 하바리움 만들기’가 마련된다.
초등 대상 프로그램은 1~11일, 유아 대상은 15~25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7월 31일)에는 2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관가야에서 보내는 서신’을 주제로 엽서에 친구나 가족, 연인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행사가 열린다.
또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는 5번째 테마가 있는 강의로서 ‘김해 원지리고분 발굴조사’를 주제로 발굴조사를 담당한 가야문물연구원의 이효석 과장이 강의한다. 강의 신청은 15일부터 전화로 접수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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