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지난 26일 각 동아리 단체 대표와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해피실버메이커, 철원문해교육사협회, 다문화전파사, 에어로빅 동아리 샤우팅, 청춘봉사단, 철원셰르파 본부, 철원교사 풍물동아리 쇠울림, 케리커쳐 봉사단, 철원실버 그린악단, 달빛소나타 총 10개팀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되었다.
철원군에서는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조성과 자발적인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그에 따른 자원봉사·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선정하여 동아리 활동 및 교육에 필요한 강사료, 교재·교구비, 재료비 등의 필요경비를 지원받아 2019년 6월 ~ 11월로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내 다양한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 및 지원으로, 개인학습 차원을 넘어 지역 평생학습의 주체로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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