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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 차엽, "많이 배웠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종영소감
<구해줘2> 차엽, "많이 배웠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종영소감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6.28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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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엽이 <구해줘2>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종영한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에서 차엽은 최경석(천호진 분)의 수하인 수호 역을 맡았다.

극 초반 최경석의 제자로 소개돼 평범한 대학생 연기를 선보였던 차엽은 사기 일당이라는 사실이 공개됨과 동시에 늠름한 풍채와 범상치 않은 인상으로 반전을 선사, 극 전반에 걸친 긴장감을 조성하는 데에 한몫했다.

차엽은 "<구해줘2>에서 걸출한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시청자 분들이 드라마를 보시면서 수호를 미워하셨을 것 같아 걱정이다. 앞으로는 수호가 아니라 배우 차엽으로 인사 드릴테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끝으로 "<구해줘2> 이권 감독님, 이승훈 감독님과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다음에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더했다.

한편 차엽은 <구해줘2>와 더불어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의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그린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 장세출(김래원 분)의 왼팔 근배 역을 맡아 스크린에서도 활약 중이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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