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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낙원 타이티…파페에테부터 후아히네·보라보라 섬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남태평양의 낙원 타이티…파페에테부터 후아히네·보라보라 섬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6.30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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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08회는 ‘일생에 꼭 한 번, 타이티’ 편이 방송된다.

어떤 이들은 남태평양의 낙원이라고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남태평양의 여왕이라고도 부르는 곳, ‘타이티’.

그곳에는 남국의 태양처럼 뜨거운 정열의 몸짓과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이 있다.

잠시 일상을 벗어나 또 다른 행복을 찾는 당신과 신혼여행처럼 달콤한 타히티로의 여행을 떠난다.

남태평양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타히티(Tahiti).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정치, 경제 중심지로 여행 시즌이 되면 전 세계에서 몰려온 여행객들로 거리가 붐빈다.

이곳에서는 세계 흑진주의 95%가 생산된다고 한다. 타히티 사람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파페에테(Papeete)에서 여정을 시작해 옛 모습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후아히네 섬(Huahine), ‘남태평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보라보라 섬(Bora Bora) 등 일생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타히티를 소개한다.

타히티 여행의 관문, 파페에테(Papeete)의 중앙시장과 전통춤인 타무레(Tamure)를 배우는 현장을 찾아가 타히티 사람들의 삶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만나본다.

후아히네 섬(Huahine)에는 과거 폴리네시아인들의 전쟁의 승리와 풍요를 빌었던 장소 마라에(Marae)와 바닐라 농장 등 타히티의 역사와 열매가 있다.

타히티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자랑하는 곳. 보라보라 섬(Bora Bora)의 유리만큼 투명한 바다와 타히티의 보물, 흑진주를 찾아가본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인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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