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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치트키 이열음, 여전사 포스로 존재감 입증
정글 치트키 이열음, 여전사 포스로 존재감 입증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7.01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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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in로스트아일랜드'
사진=‘정글의 법칙 in로스트아일랜드'

배우 이열음이 수중여신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예능 <정글의 법칙 in로스트아일랜드>에서는 족장 김병만의 등장으로 생존 멤버들과 함께 활력을 되찾은 이열음이 바다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 식량을 구하기 위해 바다탐사팀으로 합류한 이열음은 사냥 스팟으로 가기 위한 배가 강한 바람과 거센 파도로 인해 생존지에 접안이 불가능해지자 멤버들과 함께 카약에 몸을 맡긴 채 배가 있는 곳까지 직접 수영을 했다.

쉴 새 없이 밀려드는 파도 때문에 균형을 잡기도 힘든 상태에서 시야확보까지 되지 않는 물속 상황에 두려움을 느낀 이열음은 이내 거센 파도와 정면으로 부딪히며 적극적으로 헤엄을 쳐 배가 있는 곳까지 도달했다.

거센 파도에 맞서느라 힘이 다 빠져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며 평소 청순여리한 이미지와는 달리 여전사 포스를 뽐내며 수중여신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후 잠잠한 바다로 장소를 옮긴 바다 탐사팀과 함께 웃음을 되찾았다.

탐사를 시작하자마자 저녁 식사를 해결할 대왕조개 발견하며 첫 바다사냥에 성공, 양손 사냥까지 성공하며 만선에 도전한 이열음. 정글에 떠나기 전 수중훈련을 받았던 경험을 통해 능숙하고 여유롭게 유영하는 자세로 감탄을 자아내며 정글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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