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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1일 민선7기 1주년 군정 성과보고회 가져
평창군, 1일 민선7기 1주년 군정 성과보고회 가져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7.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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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7월 1일 오전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와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7기 군정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1년간 주요 성과로는 ▲군정사상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인 3,613억원 확보 ▲23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6월기준 2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올림픽 유산 조성 및 창출을 위한 평창시 추진 및 선포식 개최 ▲일자리경제과, 허가과, 유통원예과 신설 및 부서 개편을 통한 조직 정비 ▲효석문화제·평창송어축제의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유망축제 선정 ▲도내 최초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연간 3만명, 14억 6천만원 경제효과) ▲산양삼특구사업 적극추진 및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선정 등 산림수도 평창 실현 ▲보건의료원 이전신축을 통한 군민건강서비스 확대 ▲농업기반 구축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예산의 확대 등이다.

향후 군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마련과 농업과 산림을 활용한 사업추진  ▲남부권 관광기반 마무리(노람들 힐링체험파크와 연계한 모노레일 체험시설 에코랜드 조성,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조성 등) ▲군도 확·포장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조성 ▲생활체감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평창을 실현하는데 군정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하고,“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남은 3년은 지나온 1년 보다 성과와 결실을 더욱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올림픽 유산인 ‘평화’를 새로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군 경쟁력을 높이고 ▲평화의 시작, 평창과 함께 ▲사람이 행복한 문화관광 ▲소득이 안정된 농촌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모두가 행복한 복지의 5개 항목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 추진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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