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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뚱보균 ‘퍼미큐티스’&유익균‘프리바이오틱스’…산낙지·수박·육전 3색냉면 소개
[생방송오늘저녁] 뚱보균 ‘퍼미큐티스’&유익균‘프리바이오틱스’…산낙지·수박·육전 3색냉면 소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7.0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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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100회에서는 △세상속으로 △톡톡이브닝 △나 혼자 간다 △별별열전 등이 방송된다.

‘세상속으로-냉면, 어디까지 먹어봤니?’ 편에서는 산낙지 냉면과 수박 냉면, 그리고 육전 냉면등 이제까지 맛보지 못한 이색 냉면 삼총사를 소개한다.

‘톡톡이브닝-다이어트의 적, 장내 뚱보균의 정체는?’ 편에서는 장내 뚱보균으로 알려진 ‘퍼미큐티스’를 알아본다. 또 한 주부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애용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장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나 혼자 간다-매일 새롭다, 평창여행 新 백서’ 편에서는 강원도 평창 발왕산의 발왕수를 소개한다. 평창올림픽시장에서 메밀전병과 수수부꾸미, 평창 한우 등 강원도의 맛을 느껴본다.

‘별별열전-자연에 산다 방랑 여행가’ 편에서는 전라남도 장성 내장산 남창 계곡에서 오롯이 혼자 캠핑을 하며 생활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방랑객 류종성(63) 씨를 만나본다.
 
◆ [세상속으로] 냉면, 어디까지 먹어봤니?

냉면의 계절을 맞아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이색 냉면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냉면은, 살아 있는 냉면? 상에 오르자마자 손님들의 탄성을 자아낸다는 냉면이 있다는데. 바로, 살아 있는 낙지가 올라간 산낙지 냉면이다. 쫄깃한 낙지와 면이 일품이라는 산낙지 냉면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고.

한편 여름철이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인천의 냉면 거리. 이곳에서 만난 두 번째 이색 냉면을 소개한다. 이것은 냉면인가, 화채인가? 수박 반통을 냉면 그릇으로 사용한 수박 냉면이 두 번째 주인공이다. 매콤한 비빔냉면과 함께 달콤한 수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박냉면. 강렬한 자태로 사람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은 수박냉면을 만나보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할 냉면은 고기와 냉면이 만났다? 소고기 육전이 고명으로 올라간 육전 냉면! 먹으면 먹을수록 든든한 소고기와 시원한 육수, 그리고 쫄깃한 면발에는 이 집만의 특별한 비법이 숨어 있다는데.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이색 냉면 삼총사를 만나본다.

이날 ‘냉면, 어디까지 먹어봤니’ 편에서는 인천 동구의 ‘일미화평동냉면’, 서울 강남구의 ‘경성면옥’와 ‘한교방 서울냉면’이 소개된다. 

◆ [톡톡이브닝] 다이어트의 적! 장내 뚱보균의 정체는?

만병의 근원 ‘비만’! 하지만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한다면 그 원인이 ‘장 건강’ 때문일 수도 있다는 놀라운 사실!  장내에는 ‘퍼미큐티스’라는 일명 뚱보균이 있는데 날씬한 사람들에 비해 비만인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장내 뚱보균이 많은 사람들은 같은 양을 먹어도 더 살이 찔 수 밖에 없다는데! 장이 튼튼해야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

장 건강 개선 후 80kg에서 50kg으로 무려 30kg을 감량한 맹은정 주부! 그녀는 30kg 감량 후 피트니스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데~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이자 장을 튼튼하게 해준 비법은 과연 뭘까. 식사 시간. 그런데 그때 샐러드에 수상한 가루를 넣는 모습 포착! 맹은정 주부의 다이어트 비법 공개! 그 정체는 프리바이오틱스. 우리 몸은 유익균을 섭취한다 해도 대부분 위산이나 담즙에 의해 유익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내 몸의 존재하고 있는 유익균의 힘을 키워야 하는데, 이때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섭취가 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아이 둘을 낳고 나서 갑작스레 살이 찐데다 자궁경부암 판정까지 받았다는 그녀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 되찾았다. 피나는 다이어트 후 피트니스 모델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다는 맹은정 주부의 ‘장 건강 살리고 날씬해지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 [나 혼자 간다] 매일 새롭다! 평창여행 新 백서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여름 휴가 계획 중인데. 전국 팔도 많고 많은 여행지 중, 특히 여름에 많이 찾는다는 강원도 평창으로 떠났다. 다른 지역보다 현저히 기온이 낮은 데다 즐길 거리가 풍성하기 때문! 가장 먼저 나피디가 들른 곳은 발왕산! 전국에서 12번째로 높다는 이곳을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발왕수 때문! 발왕산 정상 암반 300m 아래서 발견된 발왕수는 천연 미네랄이 가득하단다. 발왕수의 온도는 8도! 지하수 평균 온도인 14~16보다 낮아 시원하니 발왕산 트래킹 후 마시면 그야말로 물맛이 꿀맛이라고.

어디 그뿐일까. 이곳 주변에는 산악 자전거부터 케이블카, 시속 40km로 산속을 달리는 마운틴코스까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고. 평창에 가면 잊지 않고 들러야 할 곳은 또 있다. 바로 평창올림픽시장인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장이라, 없는 게 없는데 그중 최고는 시장 한 귀퉁이에 쭈그려 앉아 먹는 메밀전병과 수수부꾸미 등 구수한 강원도의 맛!

그것만으로 배부르지 않다면, 평창 한우도 맛보자. 평창에서 나고 자라 육질 좋은 한우의 맛은 기본이고, 밥 먹는 내내 라이브 공연까지 이어지니 많은 이들 찾는 명소 중의 명소란다. 이번 여름엔 꼭 한 번 가봐야 할 여행지, 평창! 그리고 그곳에서 뜻밖의 발견도 함께 확인해보자.

이날 ‘평창여행 신 백서’ 편에서는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시장’, 대관령면에 있는 ‘용평리조트’, 봉평면에 위치한 ‘평창한우마을 면온점’을 찾아간다.

◆ [별별열전] 자연에 산다! 방랑 여행가
 
산세가 깊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전라남도 장성의 내장산 그 줄기를 따라 흐르는 남창 계곡.  그 곳에서 오롯이 혼자 캠핑을 하며 생활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방랑객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80년대부터 캠핑을 즐긴 오늘의 주인공 류종성(63) 씨! 그는 2014년 캠핑카를 직접 자작하면서 전국 방방곡곡 안 가본데 없이 떠돌아다니다 지금은 이 산세에 푹~ 빠져 캠핑카를 정박하고 이곳에서 생활 중이라고 한다.

캠핑카의 내부는 편백나무로 되어 있으며 그동안의 노하우에서 나온 기술로 수납공간을 활용하고 슬라이딩으로 기존의 캠핑카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데... 계곡에서 수영을 하며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고, 다슬기 잡이와 낚시를 하여  자급자족까지! 몇 해 전 아내와 졸혼 후, 지금은 홀로 완전하게 캠핑을 즐기고 있다!

그의 캠핑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류종성 씨의 아들과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캠핑을 즐기는 가족으로 흔히 볼 수 없는 캠핑 풍경을 보여주는데... 오랜만에 만나 캠핑을 즐기는 3대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쏟아낼 것인가! 캠핑 없이는 못사는 길 위의 자유로운 영혼 류종성 씨의 이야기를 <별별열전>에서 만나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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