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사진)이 건강 악화로 2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2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현재 서울아산병원 18층 VIP병동에 입원중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날 "신 명예회장이 건강이 악화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상황"이라고 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달 서울 잠실에서 소공동으로 거처를 옮긴 직후 건강이 급속히 악화했다.
지난 주부터는 불안 증세를 보이며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고, 기력이 쇠약해져 링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Queen 최수연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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