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19년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 캠페인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정한 양성평등 의미를 전달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 및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5일 오후 2시부터 평창전통시장 입구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춘화)가 함께 참여하며 캠페인 참가자들의 “성평등, 바람아 불어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일반 주민 대상의 양성평등 주간 홍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양성평등 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 ▲성평등에 대한 인식도 조사 ▲주민들이 직접 작성하는 내가 바라는 성평등 메시지 작성 등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고홍재 주민복지과장은 “성평등은 상호 이해와 배려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 생활 속의 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평등 인식 제고와 함께 정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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