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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매혹의 땅 조지아, 프로메테우스의 산 카즈베기 등 신화 산책
‘걸어서 세계속으로’ 매혹의 땅 조지아, 프로메테우스의 산 카즈베기 등 신화 산책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7.06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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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숨겨진 매혹의 땅, 조지아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숨겨진 매혹의 땅, 조지아

오늘(6일) 오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09회는 ‘숨겨진 매혹의 땅, 조지아’ 편이 방송된다.

조지아(Georgia)는 1990년 구 소련이 붕괴되면서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신생 국가 중의 하나로 예전에는 ‘그루지야’로 불렸다. 유럽대륙과 아시아 경계에 위치해 있다.

이같은 지리적 특성으로 주변국들로부터 끊임없는 침략을 받았고,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민족 구성을 가진 국가 중에 하나가 되었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숨겨진 매혹의 땅, 조지아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숨겨진 매혹의 땅, 조지아

대문호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은 나라, 조지아. 동서양의 교차로이자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그들은 문화와 신념을 잃지 않았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Tbilisi)에서는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조지아 사람들의 축제와도 같은 현장을 찾아간다.

또 8,000년 전 인류 최초의 와인을 만들어낸 지혜를 대표적인 와인 산지 카헤티(Katheti)에서 만나본다.

프로메테우스가 묶여있던 신화 속의 산, 카즈베기(Kazbegi)에서 조지아의 대자연을 직접 느껴본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숨겨진 매혹의 땅, 조지아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숨겨진 매혹의 땅, 조지아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Tbilisi)에서는 자유를 외치는 독립기념일 기념식과 역사가 그대로 담긴 전통춤을 통해 조지아 사람들의 자부심을 만난다.

전 세계 최초의 와인을 만들어낸 조지아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카헤티(Katheti)에서 크베브리(황토 항아리)를 통한 전통 방식의 와인 양조법을 만나본다.

최고의 석양을 볼 수 있다는 해발 2100m의 고미산(Gomis Mta)과 프로메테우스가 묶여있던 신화 속의 산, 카즈베기(Kazbegi)에서 경이로운 대자연을 직접 느껴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인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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