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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 가격 5주째 내림세…전국 기름값 두달만에 1500원대 밑돌며 안정세
휘발유·경유 가격 5주째 내림세…전국 기름값 두달만에 1500원대 밑돌며 안정세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7.06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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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월초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5주째 내림세를 보이며 두 달 만에 휘발유 평균 기름값이 리터(ℓ)당 1400원대에 접어들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ℓ)당 5.5원 하락한 리터당 1495.7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도 지난주 대비  5.2원 내린 리터당 1358.4원으로 집계됐다. 등유 가격도 지난주(970.8원)보다 0.9원 하락한 969.9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의 전주 대비 하락폭은 ℓ당 5.5원으로 6월 첫째∼넷째 주 각각 1.2원, 7.4원, 11.3원으로 점차 늘어난 뒤 절반으로 줄었다.

휘발유의 상표별 평균 가격도 모두 내렸다.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는 전주 대비 5.3원 내린 1,509.0원으로 집계됐다. GS칼텍스(1,500.9원), S-OIL(1,490.2원), 현대오일뱅크(1,489.7원)도 5원대 하락했다.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는 지난주보다 7.4원 내린 1,470.2원을 나타냈다.

경유의 상표별 평균 가격 역시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는 전주 대비 5.1원 내린 1,372.5원으로 나타났다. 경유값 역시 GS칼텍스(1,364.4원), 현대오일뱅크(1,351.7원), S-OIL(1,351.8원)도 10원대 하락했다. 가장 저렴한 상표인 알뜰주유소는 지난주보다 7.2원 내린 1,333.8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ℓ)당  3.9원 하락한 1,587.4원이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1.7원 높은 수준이다. 서울 다음으로는 제주(1548원), 강원(1513원), 충북(1505원), 경기(1502원), 충남(1500원) 등 순으로 높았다.

지역별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5.4원 내린 1,468.1원으로 최고가 지역(서울) 판매가격 대비 119.3원 낮았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기대보다 적은 감소폭을 보인 미국 원유 재고와 미 경기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지난주(64.2달러)보다 1.5달러 하락한 배럴당 62.7달러 수준에서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Queen 이광희 기자] 자료 = 오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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