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스타트(시장 안병용)는 7월 3일 한국조리학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맛있는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 생명사랑 희망 나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7월 한 달 간 매주 1회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에게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떡갈비와 나박김치를 주제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에게는 균형 잡힌 식단을, 양육자에게는 요리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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