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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데뷔 첫 KBO리그 '월간 MVP' 수상
SK 최정, 데뷔 첫 KBO리그 '월간 MVP' 수상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7.08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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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과 공동 시상하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6월 MVP로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을 선정했다. 데뷔 후 첫 월간 MVP 수상이다.

최정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를 각각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 총점 88.4점으로,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정은 6월 한달간 총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447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최정은 10홈런, 22득점, 26타점, 출루율 0.550, 장타율 0.947 등 타격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결승타와 득점권타율까지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고 홈런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최정은 역대 4번째 4년 연속 30홈런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MVP에 선정된 최정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증정되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최정 선수의 모교인 평촌중학교에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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