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3시 35분쯤 인천시 계양구 선주지동 귤현대교 인근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비닐하우스 1개동이 불탄 가운데 오전 4시 2분쯤 불은 꺼졌고 소방서 추산 4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내부를 수색하던 중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불에 타 성별을 알아 볼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