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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外人 증권투자자금 47.8억 달러 순유입 ··· 17개월 만에 최대
6월 外人 증권투자자금 47.8억 달러 순유입 ··· 17개월 만에 최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7.10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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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투자자의 증권투자자금 순유입액은 47억8천만 달러로 1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주식투자자금도 2억2000만 달러로 1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6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6월 외국인의 증권투자자금은 47억8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이는 전달 34억6000만 달러보다 13억2000만 달러 증가한 규모이며 지난해 1월 52억2000만 달러 순유입된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달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은 2억2000만 달러로 1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지난 5월 외국인주식투자자금은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6개월 만에 순유출(-25억8000만 달러)된 바 있다.

6월 외국인의 채권투자자금은 5월(60억4000만 달러)보다 14억8000만 달러 줄어든 4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외국인투자자의 채권투자 순유입액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1개월 만에 최대치였던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최근 국제금융시장 주요국의 국채 10년물 금리(7월 8일 기준)는 일제히 하락(5월 말 대비)했다. 미국은 0.07%p 내린 2.05%, 일본은 0.06%p 하락한 -0.15%, 독일은 0.17%p 내린 -0.37%, 영국은 0.17%p 하락한 0.72%를 기록했다.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중국은 0.11%p 내린 3.19%, 인도는 0.46%p 하락한 6.57%였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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