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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이태원3국별미-리치몬드·팬케이크샵·피피서울, 초복맞이무한리필-장어이야기
[생방송오늘저녁] 이태원3국별미-리치몬드·팬케이크샵·피피서울, 초복맞이무한리필-장어이야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7.1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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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108회에서는 △도시여행, 어디로?-미식천국 이태원3개국 별미(리치몬드, 팬케이크샵, 피피서울) △대박의 탄생-연매출 10억 초복맞이 무한리필 보양식(장어 이야기) △꿀팁TV-다이어트에 좋은 황금빛 간식(초당옥수수) 등이 방송된다.

[도시여행, 어디로?] 미식천국 이태원에서 만난 3개국 별미는?

1년 365일 '맛'으로 세계 일주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먹방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이태원. 종류도 모양도 각양각색! 미식 천국 이태원에서 3개국의 별미를 찾아 떠나본다.

이태원 미식 로드 첫 번째로 떠날 도시는 중국! 딤섬의 나라, 중국에서 전수 받은 사장님이 손수 만든 딤섬 삼총사가 그 주인공. 고기 육즙 팡팡 터지는 육즙 만두, 샤오룽바오부터 새우 살이 듬뿍 들어간 하가우, 꽃 만두 삼색 사오마이까지. 눈과 입이 즐거운 딤섬 삼총사를 즐겨보자. ※방송정보 : 리치몬드(이태원 딤섬 맛집,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이태원 미식 로드 두 번째 미식 여행지는 미국! 지금까지 이런 팬케이크는 없었다! 미국 팬케이크와 한국 인절미의 만남, 인절미 팬케이크. 노릇하게 구운 팬케이크에 콩가루로 만든 특제 크림을 듬뿍 올린 고소한 인절미 팬케이크는 외국인 입맛까지 사로잡았다고 한다. ※방송정보 : 팬케이크샵(루프탑,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마지막으로 이태원의 화려한 밤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마치 태국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루프탑 바! 아름다운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태국 별미까지 함께하면 지상낙원 부럽지 않은데. 이태원의 미식 로드를 따라 가본다. ※방송정보 : 피피서울(루프탑 라운지 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대박의 탄생] 연매출 10억! 초복맞이 무한리필 보양식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초복.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보양식으로 몸보신은 필수, 이럴 때 찾는 음식은 바로 장어!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은 이제 그만! 불판 위에서도 꿈틀꿈틀 움직임을 자랑하는 장어가 이제는 대세라는데!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려면 장어 한 마리로는 부족하다! 불판 위 장어 사라질 때쯤 일어서서 어디론가 향하는 손님들. 계산하고 나가나 했더니, 장어를 가져다 다시 굽는다. 1인당 41,0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기는 장어구이. 뿐만 아니라 장어를 골라 먹을 수 있다? 평균 1마리에 30,000원 정도 하는 민물장어는 물론이요, 붕장어, 먹장어까지 입맛 따라 취향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는데.

여기에 전복, 가리비와 더불어 싱싱한 활어회까지 해산물 뷔페 저리 가게 만드는 무한리필바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는데. 여기에 1만 원만 추가하면 바닷가재 구이까지 제공되니 용왕님 잔칫상 부럽지 않다. 여기에 장어와 해산물 못 먹는 손님들을 위해 꽃등심과 삼겹살까지 제공하고 있다는데. 이런 매력 때문에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찾는 손님이 많아 하루 매출 500만 원에 달하는 장어 무한리필 집! 평균 연 매출만 무려 10억 원이라고!

손님들이 배부르게 먹고 갈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는 사장님은 이틀에 한 번씩 장어를 들여오는 것은 물론, 장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소스를 개발해 특허까지 받았다는데! 언제나 손님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아올 수밖에 없게 만드는 연 매출 10억, 장어 대박집을 만나본다. ※방송정보 : 장어 이야기(소래포구 맛집, 인천 남동구 논현동)

[꿀팁TV] 품절 대란! 다이어트에 좋은 황금빛 간식은?

여름철 손상되고 망가지기 쉬운 장을 보호하기 위해 꼭 먹어야 할 식재료가 있다면, 옥수수가 있다. 그런데, 먹을 때 ‘아삭아삭’한 소리가 나는 옥수수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전남 진도의 한 옥수수 농장에 가게 됐는데.

그 주인공의 이름은 바로 ‘초당옥수수’ 이 옥수수, 찌거나 삶지 않고 생(生)으로 먹는다?! 요새 제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초당옥수수는 아삭한 식감과 과일보다도 높은 당도 때문에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인기, 품절 대란까지 일으키고 있다고. 심지어 녹말의 비율은 적고 수분 함유량이 높아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팔방미인, 초당옥수수 간편하게 쪄먹는 방법과 다양하게 활용하는 꿀팁을 알아본다!

또한, 몇 해 전부터 유명 여배우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소개되어 인기를 끌었던 초당옥수수 요리 비법! 달달한 대신 칼로리가 낮은 초당옥수수를 어떻게 요리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세 아들을 키우는 주부 9단! 이지혜 씨에게 배워보는 꿀팁 레시피 공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초당옥수수 요리법을 알아본다. ※방송정보 : 초당옥수수 (한윤정 농부)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괴짜 사나이의 유쾌한 오지 여름나기

해발 800m의 깊은 산 속에서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살아가는 오늘의 오지인을 찾아간 곳은 전남 광양. 더운 날씨에 시작부터 기진맥진한 오지 피디. 오지인을 찾아 한참을 헤매던 그 때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듯 시원한 계곡을 발견하는데~ 기다렸다는 듯 다가가 세수를 하고 시원하게 계곡물을  마시며 한숨 돌린 것도 잠시! 계곡에서 반나체로 샤워를 하고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는데….

오지 피디의 방문은 아랑곳하지 않고 속옷까지 벗으려는 남자!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김평준(65)씨다. 아슬아슬했던 사고를 수습하고 또 계곡 샤워까지 마치고 찾아간 오지인의 보금자리. 구상나무, 연산홍 등 다양한 나무들이 그의 집을 더욱 빛내주고 있었는데…. 여기에 오지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연못까지. 오지인이 직접 꾸민 멋진 정원 구경에 이어 산책길을 따라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작업을 시작했는데…. 그런데, 작업 중에 실제로 귀하디귀한 산삼을 발견한 두 사람. 깜짝 선물에 오지인 역시 기념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오지인이 이렇게 자연을 벗 삼아 오지 생활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축 인공수정사로 밤낮없이 일했던 오지인. 인공수정사로서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고 유언비어로 인한 스트레스에 술과 담배에 의존하면서 당뇨와 우울증까지 겹쳐 19년 간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두게 됐고 직장을 잃으면서 떳떳한 가장이 될 수 없었던 그가 찾았던 곳이 바로 이 산이었단다. 그렇게 혼자가 된 뒤 지금의 보금자리에 안기게 됐다는 그. 첫사랑처럼 품었던 오지에서 더 큰 희망을 써내려가는 오지인, 김평준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생방송오늘저녁’에 출연하는 맛집 등의 자세한 위치(주소)와 전화번호는 해당 방송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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