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9:35 (금)
 실시간뉴스
<이몽> 남규리, 독립운동 의미 되새긴 종영소감 전해
<이몽> 남규리, 독립운동 의미 되새긴 종영소감 전해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7.15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코탑미디어
사진제공 : 코탑미디어

배우 남규리가 경성구락부 가수에서 밀정으로 성장했다.

지난 13일 남규리의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MBC <이몽>의 스틸컷과 함께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미키(남규리 분)가 누군가에게 초대장을 보내는 사진과 함께 이영진(이요원 분)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냥 밝고 철없는 아이처럼 보이던 경성구락부 재즈가수에서 영진의 밀정이 돼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건 인물로 성장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남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피와 땀 되새길 수 있었다. 선조들의 노고로, 피와 땀으로 우리가 이런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의미 깊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실존 인물과 함께 흥미진진한 픽션과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Queen 박유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