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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잔액기준 코픽스 하락 ··· '주택담보대출 금리' 더 떨어질 듯
新잔액기준 코픽스 하락 ··· '주택담보대출 금리' 더 떨어질 듯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7.1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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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 제공)

 

지난 1월 도입한 신 잔액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떨어질 전망이다.

은행연합회는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78%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1.98%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떨어졌다. 또 이날부터 공시되기 시작한 신(新) 잔액기준 코픽스는 1.68%로 기존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30bp 낮았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의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수신금리를 잔액 비중에 따라 가중 평균해 산출한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지난 1월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을 합리적으로 반영해 새롭게 도입한 신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기존 코픽스 대상 상품을 모두 포함하면서 다양한 기타 예수금, 기타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했다.

신 코픽스 공시 이후에는 새로운 대출 계약시 기존의 잔액기준 코픽스 기준금리를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기존 잔액기준 코픽스도 기존 관련 대출계약을 위해 신 코픽스와 병행해 산출·공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대출자 중에서도 신 코픽스 연동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고자 하는 경우 은행에 대환 신청을 하면 된다. 이 경우 일반 대환대출과 달리 기존 대출시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적용될 예정이므로 기존대출의 현재 잔액 그대로 대환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대환대출시의 중도상환수수료는 부과되나, 대부분 은행은 대출받은지 3년이 지나면 면제해주고 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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