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지닥은 전시회 '슈퍼스타 존 버거맨' 입장권을 정상가 1만5000원이지만 암호화폐로 결제하면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지닥을 통해 비트코인, 지닥토큰(GT), W그린페이(WGP)로 결제할 수 있다.
한승환 지닥 대표는 "지닥 회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팝아티스트 존 버거맨의 작품 23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선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 등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9월29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M컨템포러리 전시관에서 열린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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