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와 함께한 '지니야, 다이어트를 부탁해!' 고객 체험 행사의 시상식을 지난 14일 서울 노보텔 엠배서더 동대문에서 갖고 6주간의 도전 여정을 마무리했다.
KT 기가지니 홈트레이닝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눔(noom)과 제휴해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제공하는 단계별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집에서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KT는 지난 4월 '지니야, 다이어트를 부탁해!'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참가자를 모집했고, 18대1의 경쟁률을 뚫고 120명의 도전자가 선발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휴사 '눔'의 코치진이 참가자들의 멘토가 돼 홈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총 3회의 오프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30~40대 직장인, 주부 도전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6주간 자발적인 홈트레이닝과 홍보 활동으로 미션포인트를 쌓았다.
1위는 경기에 거주하는 정지혜(37·여)씨가 차지하며 200만원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수상했다. 정씨는 "결혼 9년차 직장인으로 결혼 후 급격한 체중증가로 고민하던 차에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알게 돼 좋은 기회에 프로모션까지 참여하게 됐다. 결혼 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조금이나마 돌아간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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