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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3%P 상승 48% 부정률 44%… 민주당 40%, 한국당 20% [한국갤럽]
문대통령 지지율 3%P 상승 48% 부정률 44%… 민주당 40%, 한국당 20% [한국갤럽]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7.20 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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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48%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정률은 1%포인트 하락해 44%로 집계됐다.

정당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0%, 자유한국당 20%로 지난주보다 나란히 1%포인트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및 정당지지율 여론조사(7월 3주차)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기간 주요 이슈로는 △7.12 내년도(2020년) 최저임금 8,590원 결정 / 수출 규제 관련 한일 실무회의 △7.13 정의당 신임 대표 심상정 선출 △7.14 문재인 대통령,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공약 무산 공식 사과 △7.15 문 대통령, '수출 규제' 일본에 경고 발언 △7.16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별세 / 패스트트랙 관련 고발 대상 여야 의원 경찰 수사 시작 /  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안 재가 △7.17 청와대, 언론사 보도 실명 비판 / 평화당 일부, 신당 창당 예고 △7.18 문 대통령, 5당 대표 청와대 초청 회동 /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하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 확산 지속 / 국회 예결위, 추가경정예산 심사 등이 있다.

먼저 이 기간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여부를 물은 결과 48%가 긍정 평가했고 44%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1%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 긍정률(부정률)은 20대 44%(38%), 30대 57%(36%), 40대 65%(31%), 50대 44%(49%), 60대+ 34%(58%)다.

지역별 긍정률(부정률)은 광주·전라 74%(19%), 인천·경기 51%(41%), 서울 50%(43%), 대전·세종·충청 45%(46%), 부산·울산·경남 39%(54%), 대구·경북 28%(61%) 순으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를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9%,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5%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긍정률 27%, 부정률 50%로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지지율(최근 20주) / 자료 = 한국갤럽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지지율(최근 20주) / 자료 = 한국갤럽

 

문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 477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 잘함'(24%), '북한과의 관계 개선'(14%),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1%), '전반적으로 잘한다'(7%),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4%), '복지 확대', '평화를 위한 노력'(이상 3%), '주관/소신 있다',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 '서민 위한 노력',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 '소통 잘한다', '경제 정책'(이상 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 438명이 부정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6%), '외교 문제'(11%),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최저임금 인상'(이상 6%), '독단적/일방적/편파적'(5%),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4%), '북핵/안보', '신뢰할 수 없음/비호감', '세금 인상', '과도한 복지', '소통 미흡'(이상 2%) 등을 지적했다.

■ 정당지지율…민주당 40%, 한국당 20%, 정의당 9%, 바른미래당 5%

한편 정당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0%,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9%,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1%,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순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무당층)는 24%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이 각각 1%포인트 상승했고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총 통화 6438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응답률 15%)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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