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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태풍 다나스 영향 전국 흐리고 비 남부 강풍·폭우, 오후 대부분 그쳐…낮최고 32도
[오늘날씨] 태풍 다나스 영향 전국 흐리고 비 남부 강풍·폭우, 오후 대부분 그쳐…낮최고 32도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7.21 0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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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1일 오늘날씨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소멸되고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오전까지 경상도와 전라동부에는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전라해안과 경상해안은 강풍이 불겠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낮최고기온은 32도로 다시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21일 오늘날씨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소멸되고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오전까지 경상도와 전라동부에는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전라해안과 경상해안은 강풍이 불겠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낮최고기온은 32도로 다시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21일 오늘날씨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소멸되고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오전까지 경상도와 전라동부에는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전라해안과 경상해안은 강풍이 불겠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낮최고기온은 32도로 다시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21일)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소멸돼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태풍에 동반됐던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서와 충북은 밤(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12시)까지 경상도와 전라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산사태나 축대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한다. 또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오늘 밤(24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 전라동부,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강원영동, 충청도, 전라도(동부 제외) 10~60mm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5~40mm 내외다. 울릉도.독도, 부산, 경상남도(양산, 거제, 통영, 김해, 창원)는 20일 오후 10시 1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하동, 창원),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전라해안과 경상해안에는 오늘 낮(12시)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55~75km/h(15~21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방에도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에 따라  옥외간판이나 시설물 등 바람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비하고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 오늘 오전까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오늘 아침 최고기온은 22~24도(어제 21~26도, 평년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 내일(22일) 아침 기온은 22~26도, 낮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오늘·내일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홍성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목포 23도 △여수 24도 △안동 24도 △대구 24도 △포항 24도 △울산 24도 △부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5도 △백령도 21도 △흑산도 22도 △울릉도·독도 2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홍성 29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목포 27도 △여수 27도 △안동 30도 △대구 32도 △포항 32도 △울산 28도 △부산 28도 △창원 30도 △제주 31도 △백령도 27도 △흑산도 27도 △울릉도·독도 26도가 될 전망이다.

해상 전망에 따르면 서해중부해상을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동해상은 내일까지) 35~72km/h(10~20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2~6m로 매우 높겠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21일)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일부 지역은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하겠다. 이에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주간예보)에 따르면, 내일날씨(22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에는 오후에(12~18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4일과 26일에는 전국(제주도 제외), 25일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27일은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이 많겠다.

내일(22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도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 대부분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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