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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곡면 승합차 전복사고, 16명 사상… 5명 심정지·11명 중경상
삼척 가곡면 승합차 전복사고, 16명 사상… 5명 심정지·11명 중경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7.22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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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7시33분께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6명의 사상자가 났다.
22일 오전 7시33분께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6명의 사상자가 났다.

22일 오전 7시33분께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되는 사고로 16명의 사상자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탑승자 5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11명은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탑승자들은 쪽파 파종작업을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쪽파 파종 작업에 나선 노인들이 다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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