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사)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전남도지회는 강진노인복지센터와 강진양로원 입소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도서 및 산간 지역 문화적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며, (사)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전남도지회가 주관하여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강진노인복지센터의 노력으로 성사된 이번 공연은 색소폰, 드럼, 전자기타 라이브 연주와 국악 공연, 각설이 타령 등 장르를 넘나드는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
사숙경 강진노인복지센터장은 “입소 어르신들을 비롯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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