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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오늘 중복 맛집…부천 붉은삼계탕 ‘식당춘추’ 가마솥해천탕 '땡순이아구찜'
[생방송오늘저녁] 오늘 중복 맛집…부천 붉은삼계탕 ‘식당춘추’ 가마솥해천탕 '땡순이아구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7.22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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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115회에서는 △오늘 저녁 맛TV-중복 더위 안녕, 붉은 삼계탕(부천 식당춘추) vs 가마솥 해천탕(마곡동 땡순이아구찜) △한별이의 오늘 저녁 뭐 먹지?-오동통, 황도리 바지락 △구해줘! 펜션-해상 펜션 vs 트리 하우스 △리얼 검증소-보이지 않는 위험, 난청 등이 방송된다.

◆ [한별이의 오늘 저녁 뭐 먹지?] 오동통, 황도리 바지락
 
1인 크리에이터이자 농촌여신. 한별이가 알려주는 제철 식재료의 맛! 오늘의 주인공은 한별이의 오늘 저녁 뭐 먹지? 6번째 시간. 그 주인공은 바로 씨알 굵어 참맛을 낸다는 태안군 황도리 바지락.

태안군 안면도 초입에 위치한 황도리에 가면 100여 명의 어촌 계원들은 물때가 되면 트럭을 타고 나가서 바지락 캐기에 여념이 없다는데. 모래질이 좋은 황도에서 나는 바지락은 씨알이 굵은 것이 특징이라고. 수십년간 황도 갯벌에서 바지락 캐며 자식을 길러온 바지락 할머니 군단들과 한별이의 바지락 캐기 미션부터 해서 바지락 살을 일일이 발라내 바닷물에 씻은 다음, 손맛 더해 만들어낸 바지락회 무침과 바지락탕의 맛은 과연?

어르신들이 해준 바지락 요리를 먹고 나서 본격적으로 한별이의 황금 레시피가 시작됐다. 바지락을 해감시키는 비법부터 시작해서 고추기름으로 밑간해주고 청양고추, 마늘을 넣은 다음 육수 붓고서 바지락 듬뿍 올려 달달달 끓여내는데. 여기에 한별이의 불쇼가 이어지고 나면 황도리에서 나는 씨알 굵은 바지락이 듬뿍 올라간 불맛 뿜뿜. 바지락 짬뽕이 완성된다.

◇ 방송정보 ▷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 어촌계

◆ [오늘 저녁 맛TV] 중복 더위 안녕! 붉은 삼계탕 vs 가마솥 해천탕

치면 후회할 진정한 맛집을 골라낸다, <오늘 저녁 맛 TV>.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경기 부천시에서 만난 이색 삼계탕. 마치 빨간 양념을 바른 듯 붉은색을 지닌 삼계탕~ 붉은빛을 내는 닭의 비밀은 바로 양파 껍질에 있는데! 완전히 건조한 양파 껍질을 물에 넣고 끓여 우려낸 다음, 그 물에 닭을 넣고 끓여 빨간 옷을 입히는 것~ 하지만 삼계탕의 맛을 좌우하는 건 바로 주인장이 직접 만든 특제 소금에 있다! 엄나무, 감초, 황기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육수를 끓이고, 그 육수와 소금을 함께 넣고 오랜 시간을 볶아야, 붉은 삼계탕의 맛의 비결인 특제 소금이 완성되는데. 해를 품은 듯 붉은빛을 내는 이색 삼계탕을 만나보자.

이에 맞서는 두 번째 주인공은? 서울 강서구, 이곳에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보양식 끝판왕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백숙은 기본이고 바다의 보물 전복과 문어, 거기에 스태미나의 상징 장어까지, 가마솥 통째로 맛볼 수 있는 ‘가마솥 해천탕’. 전복 내장과 다슬기, 꾸지뽕 잎 가루를 넣어 초록빛을 띠는 천연 국물은, 닭발과 닭 뼈를 고아 만든 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깊은 맛을 자랑한다. 거기에 장어 특유의 흙냄새를 완전히 제거했기 때문에 다른 재료들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데. 평범한 백숙은 가라. 중복 더위를 완전히 날려줄 보양식의 세계를 소개한다.

◇ 방송정보 ▷ 붉은 삼계탕 : 식당춘추(경기 부천시 상이로) ▷ 가마솥 해천탕 : 땡순이아구찜(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 [구해줘! 펜션] 자연 속 특별한 하룻밤 해상 펜션 vs 트리 하우스

여행을 떠날 때 관광지나 맛집 선택보다 어려운 펜션 찾기. 오늘도 수많은 선택지 중에 의뢰인을 충족시킬 펜션을 찾아가 직접 소개하고 검증해본다. 오늘의 의뢰인은 특별하게 자연을 즐기고 싶은 세 가족. 고민 해결을 위해 '구해줘! 펜션'이 찾은 여행지는 바로 수목원. 알록달록 여름꽃인 수국부터 피톤치드 뿜뿜 풍기는 숲속 풍경, 그리고 해안가를 옆에 끼고 있는 산책로까지 볼 수 있는 이곳. 자연의 향 가득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이곳을 주목하라.

의뢰인의 고민 해결을 위해 찾은 첫 번째 지역은 충청남도 태안. 드넓은 서해에 둥둥 떠 있는 것의 정체는 바로 해상펜션! 바다에 떠 있는 펜션을 살펴보기 위해 주인장의 도움을 받아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하는데~ 이글루와 UFO를 연상케 하는 돔 형태의 외부와 나무 소재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민 내부. 게다가 이 펜션의 최대 장점은 바다 위에서 24시간 마음껏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직접 잡은 재료로 즐기는 저녁 식사의 맛은 두말하면 입 아픈 환상의 맛. 바다 위에서의 이색적인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는 해상 펜션을 만나보자.

또 다른 펜션을 찾아 도착한 두 번째 지역은 바로 강원도 홍천. 이곳에 가면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펜션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숲속에 있는 트리하우스! 7,000여 평의 넓은 숲을 가꾸는 주인장이 나무 위에 손수 지은 이곳. 딱 두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는 조그만 트리하우스부터 작은 욕실까지 준비 완료, 커다란 나무가 관통하는 트리하우스까지. 창밖으로 보이는 평화로운 숲속 풍경은 기본! 커다란 숲과 맑은 공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나무 위 트리하우스의 모습은?

◇ 방송정보 ▷ 천리포수목원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길 ▷ 갈음이 바다낚시공원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갈음이길 ▷ 까르돈 : 강원 홍천군 화촌면 도심리길

◆ [리얼 검증소] 보이지 않는 위험, 난청

방송, SNS, 책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단시간에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는 현대인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과연 진짜 믿을만한 정보는 무엇일까? 나만 알고 싶은 생활 속 정보 이번 주 주제는 바로 난청으로부터 귀 건강을 지키는 법. 난청을 흔히 노인들이 걸리는 질병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어폰 사용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난청 환자들의 연령대도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업무시간 제외하고는 이어폰과 떼려야 뗄 수 없다는 박현정 (32) 씨.

최근 그녀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기 어렵고 단어를 알아듣기 어려워 업무상 큰 실수를 할 뻔했다고 한다. 귀의 건강 상태가 염려되어 이비인후과를 찾아가 봤는데 소음성 난청이 의심된다는 충격적인 진단. 소음성 난청이란 큰 소리에 의해 달팽이관의 청각 세포가 파괴되어 발생하는 난청의 일종이라고 한다. 한 번 손상된 청력은 회복하기 어렵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난청 환자들은 의료기기의 힘을 빌릴 수 있다고 한다. 내 음색에 맞는 소리를 찾아주고 귀의 크기와 고막의 모양에 맞는 나만의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할 수 있다는데.

하지만 난청이 오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법! 예방법 첫 번째는 이어폰을 끼고 잠을 자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시끄러운 곳에서 음악을 크게 듣지 않는 것이 좋다 볼륨을 60% 이하, 60분 이내에 음악을 듣는 것을 권장하고 세 번째는 귀에 쏙 들어오는 이어폰보다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얼 검증소>에서 소리 없이 오는 무서운 질병, 소음성 난청에 대해 만나본다.

‘생방송오늘저녁’에 출연하는 맛집 등의 자세한 위치(주소)와 전화번호는 해당 방송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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