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맑게 갠 하늘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3일 서울 하늘, 짧은 시간에 태양이 얼굴을 보입니다.
24일 오전부터 주말까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거라는 예보가 언짢게만 들리지 않는 것은 곧 다가올 여름 휴가에 대한 기대 때문일 겁니다.
어느 시원한 계곡에 가족들과 둘러앉아 잘 익은 수박 한입 베어 물고,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라고 호기롭게 외쳐보고 싶습니다.
[Queen 글 /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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