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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이번주 교체… 후임에 김조원 KAI 사장 유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이번주 교체… 후임에 김조원 KAI 사장 유력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7.24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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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도 교체 거론
조국 민정수석
조국 민정수석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거론되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이번 주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민정수석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주 청와대 민정수석 등 수석급 참모진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늦어도 다음주 중으로는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다음달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법무부장관에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각에 앞서 조 수석을 교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 수석은 민정수석에서 물러난 후에는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를 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고위직 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하는 민정수석으로 있으면서 장관 후보자에 지명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조 수석의 법무부장관 기용설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을 마무리하라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동안 조 수석은 공공연히 주변에 "(문 대통령의) 역대 최장 민정수석 기록을 깨면 불충"이라고 말해오기도 했다.

2017년 5월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에 입성한 조 수석은 현재 청와대 내 최장수 수석으로, 오는 9월이 되면 '불충'에 접어들게 된다. 문 대통령은 참여정부 당시 두 차례에 걸쳐(1년, 1년4개월) 2년4개월간 민정수석을 지냈다.

신임 민정수석에는 참여정부 때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낸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민정수석과 교체대상으로 거론되는 참모들은 내년 총선 출마 예정인 정태호 일자리수석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이다.

정태호 수석은 내년 총선에서 관악을에, 이용선 수석은 서울 양천을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조만간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비서관급 인사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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