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더우먼>, <악녀>, <언니> 등 극장가를 걸크러시 매력으로 물들인 작품들이 사랑받은 가운데, 올 여름 <텐: 시크릿 미션>이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텐: 시크릿 미션>은 테러 집단으로부터 수백 명의 인질을 구하기 위해 결성된 10명의 최정예 여성 요원들의 목숨을 건 작전을 그린 리얼 서바이벌 액션.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작전을 위해 모인 열 명의 미녀 모델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무장한 채 당장이라도 뛰어들 듯한 주인공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상승시킨다.
여기에 ‘액션의 카타르시스가 터진다!’라는 문구는 짜릿한 액션을 기대하게 만들며 이들이 펼칠 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이들이 목숨을 건 최정예 요원이라는 점은 극한의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작전을 수행할지 기대감이 최고치에 달한다.
이제는 액션물이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여성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치밀하고 짜릿한 액션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8월 개봉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노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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